여름은 땀의 계절입니다 땀이 나면 몸이 끈적끈적해져서

불쾌감과 짜증이 밀려오는데요 홀대받는 존재지만 땀은 알고 보면

건강의 숨은 조력자입니다 체온을 유지하고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고 합니다

생존하는데 없어선 안 될 신의 선물로 불리는 이유입니다

만성질환자나 노인은 온도 변화에 취약한데요

땀을 현명하게 다스려야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습니다

많아도 적어도 탈인 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과 건강하게 땀 흘리는 법을 알아야겠죠?

땀은 우리 몸의 냉각수로써 체온이 상승하면 뇌는 바로 인지하고

교감신경을 자극해 땀을 분비합니다

땀이 날 때 수분과 함께 몸에서 불필요한 물질들이 빠져나가게 되는데요

땀은 때떄로 심리 상태를 보여주는 거울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슬프거나 화가 났을 때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했을 때

교감신경이 흥분하면서 땀이 나는데요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심장이 쉽게 지친다고 합니다

운동은 땀샘 기능을 활성화합니다 운동을 시작한지 30~40분이 지나면

몸속에 축적된 중금속 같은 나쁜 성분이 땀으로 흘러나옵니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노폐물과 독소를 빼주는 좋은 땀입니다

좋은 땀을 흘리기 위해서는 저녁보다 아침에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벽에 땀을 흘리면 수분을 보충할 기회가 많아지지만

밤에는 그대로 잠자리에 들기가 쉽죠? 운동 중에도 갈증을 느끼지 않도록

틈틈이 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마십니다 운동 후 사우나를 하는 사람이 있는데

위험한 행동이라며 사우나는 혈관의 긴장감을 없애며 너무 오래하면

정상 혈압을 유지하기 힘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럴 때는 전해질 음료를 마시거나 과일을 먹는 게 좋습니다

과일에 소금을 찍어먹거나 소금물에 담갔다 먹으면

더욱더 도움이 된다고 하니 실천헤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