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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기러기 아빠생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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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흥국이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며 쌓인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집 안방 인테리어를 의뢰했는데요


최근 강남에서 김포로 이사한 집을 최초로 공개하며


외국에서 돌아올 아내와 함께 살 부부 방을 멋지게 꾸며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면서 김흥국은 어는덧 13년째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고잇다며


매일 혼자 자다보니 아내 생각이 간절하고 너무 쓸쓸하다고 하네요


이어 부부 방을 공개하며 혼자 자더라도 항상 베개를 2개 뒀는데


그러면 더 아내 생각이 나서 잠이 오질 않는다고 했습니다


차라리 잠시 잊는게 좋겠다 싶어 현재는 베개를 치운 상태라고 하는데요


신기한게 혼자 집에서는 그렇게 잠이 안오다가 아내와 아이들과


같이 있으면 아무데서나 잘 잔다며 그만큼 가족의 중요성을 내비쳤습니다


이제 곧 돌아올 가족들과 앞으로는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돈에 대한 고충도 밝혔는데요 달마다 돈 보낼 때 되면


쉽지는 않다며 아내는 형편에 맞게 보내주는 돈으로 생활하면 


된다며 한번 환율이 많이 올랐을 때 제일 힘들었을 것 같다며


김흥국이 말하지 않아도 그 어려움을 알고 있음을 드러냈습니다


아직까지는 괜찮다며 착하고 반듯하게 세상을 살아야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초반에는 떨어져 있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오래되니까


이게 정상적인 삶인가 싶다며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다면 기러기 아빠 생활을


택하지 않겠다는 마음도 털어놨습니다 김흥국 아내도 단기로 생각하면


안될 것 같다며 다시 돌아간다면 해외생활을 안하겠다고 남편생각에 동의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