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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테러범 흑인 살려줬다 생존자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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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올랜도 총격 사건의 테러범이 인질 가운데


흑인은 살려줬으며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폭격에 대한 복수로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고 주장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테러범은 인질들중 흑인이 있냐고 물었고


흑인들과 별 문제가 없다며 당신들은 이미 충분히 고통을 받았다고 말했다 합니다


살아남은 이 여성은 살아있다는 죄책감이 너무 크다며 


굉장한 슬픔을 호소했습니다





필라델피아 출신인 카터는 방학을 맞아 사촌인 아키라머레이 친구 티아라 파거와 


함께 올랜도를 찾았습니다 세사람은 참사가 일어났던


펄스 나이트클럽을 찾아 당시 클럽이 준비한 라틴 나이트 행사를 


즐겼는데요 흥겨운 라틴 음악을 즐기던 카터 일행은 자신들이


곧 테러범 오마르 마틴의 인질이 되리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마틴의 총격으로 클럽이 아수라장으로 변하면서 카터는 화장실로 도망쳤습니다


참극 속에 카터도 다리에 총을 맞은 상태였습니다


카터는 이날 플로리다 병원에서 마련된 생존자 기자회견에서


총을 맞는 순간 게임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며


화장실로 피신했지만 카터는 마틴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마틴이 경찰 협상가와 통화를 하는 과정에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에 충성하는 맹세를 하는 것을 들었다고 카터는 설명했는데요


테러범은 미국이 자신의 나라에 폭탄을 퍼붓는 것을 멈출 떄까지


자신의 살상도 끝나지 않을것이라는 말도 전화를 통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