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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월호 책임자들 줄줄이 승진 논란

세월호 책임자들 줄줄이 승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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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을 엄벌하겠다는 것은 대통령의 약속이였습니다


해경의 소극적 구조작업에 항의하는 가족들 앞에서 원인규명을 확실하게


할 것이고 거기에 대해서 반드시 엄벌에 처할 것이라는 말을 했지만


간판만 바뀌었을 뿐 조직도 사람도 모두 유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이들 해경 책임자들은 줄줄이 승진을 거듭하고 있어서 논란인데요


이 같은 상황에 죽은 사람들은 말이 없고 죽은자들을 가슴에 묻은 


유가족들은 어떠한 입장을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해경의 고위 책임자들중 세월호 참사로 해임된 것은 김수현 


서해해경청장 뿐이라고 합니다


반면 서해지방해야경찰청 안전총괄부장이던 이평현은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장이 되었고


그는 사고 첫날 수사본부장을 맡았고 범정부사고대책본부로 확대된 이후엔


수사본부장이였습니다 언딘측과 해경의 합동회의를 마친뒤 진도체육관으로 가서


가족들에게 우리는 언딘만 믿습니다라며 사태 초기 국면을 구조 실패로 


몰아갔던 인물인데요 그는 수사 초기 선원들을 해경의 집과 모텔 등에 투숙시킨


의혹과 관련해서도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입니다


서해해경청 상황담당관이었던 유연식은 동해해경서 5001 함장을 거쳐


지난해 7월 완도해양경비안전서장에 취임했습니다 그는 세월호에서 승객 퇴선 여부를


묻는데 어떻게 해야되느냐는 진도센터의 전화를 받고 퇴선여부는 현지 사정을


잘 아는 선장이 판단할 사항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상황파악도 하지 ㅇ낳고


퇴선 책임을 선장에게 떠넘겨버렸습니다 유연식이 진도센터가 홀로 


세월호와 교신하도록 내버려두어 세월호와 구조 본부 및 구조 세력간


직접 교신을 통해 사전 구호 조치를 지시할 기회를 일살 하였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