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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혐의 이주노 피해자와 합의 할 것

초코초코빵 2016. 7. 1. 08:00



억대 돈을 빌려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가 오는 8월 안으로


피해자와 합의 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미 피해자 2명 중 1명과는 합의를 한 상태이고


나머지 1명과도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며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하는데요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여 8월 공판일을 확정했다고 합니다





이주노는 지난 2013~2014년 사이 돌찬지 전문회사 개업 비용을


명목으로 지인 최모씨와 변모씨로부터 각각 1억여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경찰은 지난해


8월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이주노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는데요


이주노와 담당 변호인은 이날 공판에서 피해자와 함의에 도달하겠다는 


의지를 재판부에 전했다고 합니다 다만 합의까지는 시간이 조금  


필요할 것 같고 선고 기일을 미뤄달라며 8월 안으로 피해자와 합의에


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재판부는 갚아야 할 금액이 적지 않은데 합의 도달까지


쉽지 않아 보인다고 밝혔고 이에 변호인은 가능하고 합의하도록하겠다며


재판부는 이주노 측의 요청을 받아들였습니다


피해자와 합의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돈도 성실히 


갚아나나겠다고 짧게 답했으며 현재도 피해자들과 계속해서


연락을 취해나가고 있다라며 합의에 도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